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이슬러 콩코드 (문단 편집) === 배경 === 1986년 Carlsbad에 있는 퍼시피카 어드벤스 디자인 스튜디오에 있던 디자이너인 케빈 베르듀인(Kevin Verduyn)이 디자인한 나바호(Navajo) 컨셉트가 모태가 되었다. 처음에는 축소 모형 단계에 머물러 있었지만, 1987년에 크라이슬러가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AMC]]와 [[람보르기니]]를 인수하면서 [[람보르기니 포르토피노]]((Portofino)로 개명한 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컨셉트카는 당시 크라이슬러의 주요 경영진이었던 [[밥 루츠]]와 [[리 아이아코카]] 등도 만족해, 아이아코카가 직접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이끌어내, 1989년 1월부터 새 대형차 프로젝트인 LH 플랫폼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당시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의 수석디자이너 톰 게일(Thomas Gale)[* [[닷지 바이퍼 GTS]], [[플리머스 프라울러]], [[닷지 스텔스]], 1994년식 [[닷지 램]] 등의 디자인을 맡았다. LH 대형차 전반의 디자인을 지휘하던 시절에 대해서, 그는 [[이글 비전]]의 디자인이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고 회고한 바가 있다.]에 따르면 1987년에 개발을 시작하였고, 1989년 초까지 기본적인 패키징 시안이 확정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2022년 5월에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의 전 개발진이 AllPar에서 회고한 바에 따르면 리 아이아코카가 크라이슬러에 입사한 초창기 시절부터 근무했던 할 슈펠리히가 가로배치 전륜구동 플랫폼 [[플리머스 릴라이언트|K-바디]]에 기반한 패키징을 제안하였으나 1988년에 접어들면서 LH의 세로배치 전륜구동 플랫폼에 밀려 무산되었다고 회고하였다. 1987년부터 사전계획과 함께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졌고, 1988년에 초기 디자인이 확정되었으며 [* 이후에도 밥 루츠가 디자인 시안을 1989년 5~6월 사이에 계속 검토했다.] 1989년 초에 패키징 계획 미팅을 소집, 1992년 7월에 생산을 시작하여 1992년 11월 공개로 일정이 잡혔다. LH 플랫폼의 개발은 르노와 AMC 출신의 프랑수아 카스텡(François Castaing)이 이끄는 기술팀 700명이 참여해 '당대 최고' 수준인 39개월의 개발기간을 목표로 삼았으며, 공학적으로 탁월했던 프리미어를 벤치마킹해 세로배치 [[FF(자동차)|앞엔진 앞바퀴굴림]] 설계를 적용했으며,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 모두를 수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이를 기반으로 뒷바퀴굴림 설계를 적용한 게 LX 플랫폼이었지만, V8 엔진에 [[ZF]]제 AWD 트랜스액슬이 장착된 프리미어 기반의 주행용 프로토타입 3대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여담으로 이들 프로토타입들은 모두 1995년에 제작된 연속극 '[[바이퍼|Viper]]'에서 촬영용 소품으로 쓰였다고.]. 뒷바퀴 서스펜션은 AMC의 소유주였던 [[르노]]가 개발한 세로배치 토션바의 대용으로, 기존에 크라이슬러가 개발한 가로배치 [[토션 바]]를 장착하되 훨씬 부피가 작게 개량해 훨씬 부드러워졌고 휨 강성이 개던되었다. 변속기로는 프리미어의 [[ZF]] 자동변속기의 영향을 받아, 크라이슬러의 울트라드라이브(Ultradrive) A604(41TE) 가로배치 4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A606(42LE) 4단 자동이 적용되었다. 플랫폼이 개발된 후에는 1989년의 크라이슬러 밀레니엄 컨셉트와 이글 옵티마 컨셉트를 통해 캡포워드 디자인을 다듬어나갔고, 이 플랫폼을 통해 크라이슬러에서는 낮은 후드 디자인, 낮은 공기저항, 훨씬 좁은 회전반경, 그리고 기존의 앞 엔진 후륜구동 레이아웃에 익숙한 사람들의 유지보수를 배려한 기초설계라는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디자인은 톰 게일이 주된 역할을 맡았는데, 톰 게일은 LH 대형차 3인방의 주요 차체 패널의 88%가 개성에 맞게 차별화되었으며. 크라이슬러 콩코드는 당시 크라이슬러 차량에서 쓰던 '폭포(Waterfall)' 그릴, 일자형 후미등, 회색 클래딩(Cladding. 껍데기)이 장착되었으며, 인테리어는 [[이글 비전]]에서 쓰는 대시보드를 개량해 우드그레인을 군데군데 둘러 크라이슬러 브랜드에 더 알맞는 디자인을 지향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글 비전, version=14, paragraph=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